안양시, '노년층 대상 치매예방법 알아보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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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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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만안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0일 명학성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노년층 신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에 맞춰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예방수칙 3·3·3을 통해 운동·식사·독서의 중요성, 절주·금연·뇌손상 예방의 필요성, 건강검진·소통·치매조기발견과 관리에 대해 강조함으로써, 일상 속 작은 노력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음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으로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꼭 받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조기검진사업, 예방사업, 등록관리사업, 쉼터·인지강화교실 등을 안내하며, 많은 이용을 권장했다.

올해 3월 개소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치매예방부터 조기발견·치료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인 만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인식개선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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