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회적 약자 아동 대상 ‘시크릿 산타 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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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1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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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경기 지역 105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시크릿 산타 파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크릿 산타 파티’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2번째를 맞았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행사에 앞서 아이들에게 선물 희망목록을 받고, 이들 각각의 ‘시크릿 산타’가 되어줄 임직원을 선정했다. 선물과 성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에 회사의 매칭펀드가 더해져 마련됐다.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인 김선아(가명)씨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은 성장속도에 맞춰 부모님들의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아이들이 신발, 옷 등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로 말했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가 더해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들이 길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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