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ㆍ과장급 승진과 전보인사 사전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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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12-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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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환 대변인 등 39명 승진, 50명 전보 예고

대전광역시청 전경[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시가 민선7기 중반기 국ㆍ과장급 승진ㆍ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16일 대전시는 1월1일자로 △ 3급 4명, △ 4급 14명, △ 5급 21명 등 총 39명을 승진시키고 .국ㆍ과장급 50명을 전보한다고 밝혔다.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 홍보분야,복지․자치분권 및 지역사회보장 분야, 도시개발 사업 등 주요시책을 추진하면서 성과 도출에 기여한 △ 김기환 대변인 △ 고현덕 운영지원과장 △ 명노충 복지정책과장 △ 김준열 주택정책과장을 승진대상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4급 승진은 △ 기획관리실 권경민, 권오봉 △ 시민안전실 구종서, 김태수 △과학산업국 강민구 △자치분권국 박도현, △ 문화체육관광국 윤환, △ 보건복지국 최용빈, △ 환경녹지국 김순태, 방병욱 △ 교통건설국 이옥선 △ 트램도시광역본부 박필우 △ 도시재생주택본부 김종명, 정하신 사무관을 발탁승진했다.

5급 승진은 △ 기획조정실 이충민 △ 자치분권국 김진석, 전상규, 고영일, 김미경 △ 공동체지원국 정찬희 △ 문화체육관광국 박상희 △ 보건복지국 조한숙 △ 환경녹지국 이우기 △ 교통건설국 정필구, 심영만 △ 도시재생주택본부 김기만, 김진중, 전병필 △ 의회사무처 유기준 △ 보건환경연구원 김동희, 박찬호 △ 농업기술센터 이원찬 △ 건설관리본부 권태희 △ 대전시립박물관 양승률 △ 감사위원회 이필재 등 21명 이다.

시는 이번 5급 승진은, 각 직렬별 경력 등을 고려 소수직렬에 자리를 할애하면서 조직개편에서 복수직렬로 신설된 직위는 복수직렬별 경력, 업무 적합도 등을 감안 조정했다고 말했다.

5급 승진대상자는 1월1일자 직무대리 보임 후 1월 5급 승진교육을 입교하게 되며, 2월 교육이 끝나는 대로 5급으로 임관하게 된다.

또, 시는 조직개편에 맞추어 국ㆍ과장급 전보인사도 사전예고 했다.

전보대상은 총 50명이며, 국장급 9명과 과장급 41명이다.

시는 실ㆍ국별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 하면서, 혁신도시 지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일부 직위에 대해 전진배치했다.

정책기획관은 중앙부처, 국회 대응이 필요한 점을 감안 고현덕 고시 승진자를, 자치분권국장에는 교육에서 복귀하는 정해교 국장을, 강규창 건설교통국장,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 김준열 건설관리본부장(직무대리)을 전보예고 했다.

대변인에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권경민 기획팀장을 발탁했다.

정윤기 부시장은“이번 승진과 전보인사는 조직 안정화에 집중하면서 민선7기 중반기 주요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고자 적재적소 인사 운영에 노력을 기울였다.”며“2020년에도 대전 시민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3천 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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