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2020 신입생 정시모집 가군, 다군 4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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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주호 기자
입력 2019-12-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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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캠퍼스와 교류 제도 강점, 수능 100% 반영 한의예과 인문 5명 선발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명석. [사진=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415명을 선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시모집 가군, 다군에서 선발하며, ‘가’군에는 불교문화대학, 인문대학, 과학기술대학(공학계열), 한국음악과, 스포츠과학과를 모집한다.

‘다’군에는 사회대학, 상경대학, 자유전공학부, 과학기술대학(자연계열), 사범교육대학, 한의예과(인문, 자연), 의예과, 간호학과, 미술학과 등을 선발한다.

2020 정시모집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고교에서 이수한 계열과 관계없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모집단위별로 요구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영역에 응시한 수험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은 한의예과(자연) 및 의예과는 3+1이며 국어 25, 수학(가) 35, 영어 20, 과탐 20을 반영하고, 한의예과(인문)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사탐 20을 반영하며, 예체능 계열은 2+1로, 선택영역은 국어/수학/영어 중 2개 과목을 40씩 반영하고 지정영역은 탐구 20, 사탐/과탐/직탐 중 1개를 반영한다.

그 외 전체학과는 3+1로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직탐 중 1개를 반영하되, 자연계열은 수학(가)에 가중치 10%, 간호학과는 수학(가) 10%, 과탐 5% 가중치를 적용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서울캠퍼스와의 활발한 캠퍼스 간 교류제도가 강점 중 하나다. 서울캠퍼스로 전과할 수 있는 캠퍼스 간 이동(전과) 제도를 비롯해 1년 동안 서울캠퍼스에서 학점 취득이 가능한 캠퍼스 간 학점교류 제도, 서울캠퍼스에서 추가로 전공 취득이 가능한 캠퍼스 간 복수전공 제도 등이 있다.

2019 캠퍼스 아시아 에임즈사업,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취업역량을 높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1800여 명을 수용하는 기숙사와 대구, 포항, 부산, 양산, 울산 지역에 학기 중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스마트 강의실 구축, 스마트 수업관리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캠퍼스가 변모하고 있다.

이 외에 자세한 일정과 전형 사항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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