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4분기 행복주택 4973가구 청약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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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2-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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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4분기(10~12월) 행복주택 전국 15곳, 총 4973가구의 청약접수를 16일부터 시작한다.

남양주별내2 등 수도권 7곳(2763가구)과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2210가구)의 행복주택에 대한 청약접수다.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LH청약센터(인터넷·모바일앱·현장접수)에서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에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른 중소기업근로자 우선공급형 행복주택,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이 포함돼 있다.

남양주 별내지구에 청년·신혼부부 공급물량의 50%를 중소기업근로자에게 우선 제공한다. 근로기간별 가점을 부여해 해당 기업 근로자들의 입주기회를 넓혔다.

진천성석, 광양와우 2곳에서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에 한해 연령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관사나 숙소로 우선공급이 가능하다.

의왕포일, 창원반계 2곳에서 공급되는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임대주택이다. 무주택 세대 구성원인 만 19~39세 청년(예비)창업자 등 해당 조건을 갖출 경우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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