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라이머 부부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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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19-12-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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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의 고집에 대해 폭로했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 캡처]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최초의 부부 게스트로 안현모, 라이머가 출연해 받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의 출연에 대해 “고집이 세다. 오늘 방송이 걱정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놀토 공식 구토유발자 ‘라비’를 언급하며 “라씨들은 다 왜 그러냐”고 말했다.

안현모는 “남편은 실패가 없었던 사람이다”라며 “실패했어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라이머는 “내가 피오를 캐스팅 하지 않았냐”며 “성공할 줄 알았다”고 자신했다.

한편 도레미 마켓 초창기 멤버인 한해의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라이머는 “한해가 얼마 전 휴가를 나와 내가 전역 후 다시 도레미마켓에 돌아갈 수 있도록 나가서 실수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소속사 대표에게 그러지 쉽지 않은데”라며 폭소했다.

한편 안현모는 라이머와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안현모는 1984년생, 라이머는 1977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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