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으로 이름 바꾼 지소울…3년 7개월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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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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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 "JYP 떠났지만, 여전히 박진영과 가까운 관계"


'골든'으로 이름을 바꾼 지소울이 13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R&B 싱어송라이터 골든은 13일 금요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새 미니앨범 '헤이트 에브리싱'(Hate everything)을 선보인다. 골든은 2017년 12월에 현역으로 입대한 후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9월 만기 전역했다. 3년 7개월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골든은 무대에 올라 설렘을 나타냈다.

골든은 소속사도 바꿨다. JYP 최장수 연습생으로 이름을 알렸던 골든은 하이어뮤직으로 둥지를 옮겼다. 골든은 JYP는 떠났지만, 여전히 박진영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든은 박진영에 대해 "죽을 때까지 감사해야 할 뿐"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희열이 과거 박진영의 비닐 바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골든은 "너무 멋있다. 나도 입고 싶다."고 답변했다.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골든의 라이브 무대는 13일 금요일 밤 12시 25분, KBS 2TV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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