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외동휴게소(포항방향) 식약처 위생등급 '우수'

포항방향 외동휴게소 주방에서 위생등급 평가 심사위원들이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외동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휴게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산하 기관인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 우수업소에 대해 등급 (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해 주는 제도다. 

휴게소 관계자는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지속적인 직원 교육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검사기관이 인정해 주신 것 같다"며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