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0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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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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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0년 10월 레솔레파크에서 개최되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26개소(쇼가든 6개, 리빙가든 8개, 시민가든 12개소) 정원대상지를 확정하고, 관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친 상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에 있는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데크, 도섭지, 조류생태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교육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아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수도권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원문화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의왕시민정원사를 자체 기획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내년에 수료되는 제1기 의왕시민정원사는 시민정원 조성·공모 작품해설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박람회 홍보를 위해 레솔레파크 입구에 올해 박람회를 개최한 파주시로부터 무상 양여받은‘경기정원문화박람회’대형한글 홍보물을 설치,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밤에 의왕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1호선에도 볼 수 있게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김 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 단체, 학교 등이 참여하는 참여형 박람회로서 지역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의왕시와 레솔레파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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