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9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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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19-12-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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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사 전경[사진=부여군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청렴도 평가에 비해 2단계 상승한 것으로 충남 평균(7.87점)은 물론 전국 시·군 평균(7.99점)보다 높은 점수이다.

부여군은 특히 부패경험과 부패인식 등 외부청렴도가 크게 상승하였으며, 업무청렴과 청렴문화 등 내부 청렴도도 현상 유지를 하는 등 전반적인 지표의 호조로 종합청렴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매년 실시되는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각 기관의 부패 취약분야(인허가, 재세정, 공사, 보조금)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 추출을 통한 조사로 측정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정의로운 부여 함께 사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한 자세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부여군 공직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하며, 부족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여군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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