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건축사회관 개관식 성대히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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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2-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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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주요인사등 400여명 참석

인천건축사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요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건축사회]

인천건축사회관 개관식이 11일 인천시 중구 항동 5가 1-1에서 류재경 인천시건축사협회장,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정미국회의원,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인천건축사회관은 1930년대 초반에 건축되었으며, 당시의 신건축기술을 기반으로 목조와 벽돌, 그리고 회벽으로 마감한 일본전통양식을 살린 건축물을 원형 복원해 증축되어 있는 부분(1,2층 일부, 3층 전부)을 철거하고 외벽 및 창문에 덧붙인 부분을 철거하여 1930년대 항공사진에 나와 있는 입면도에 가깝게 복원했다.

이어진 하버파크호텔에서의 송년회에서는 400여 건축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춘 인천시장,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관석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 인천 남동을)등 축하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주최측이 마련한 여흥을 즐기며 인천건축사회의 단결을 다짐했다.

◆인천건축사회관 뉴트로 감사패․ 공로패 수상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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