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인권정책 기본적 철학 갖고 시민인권보호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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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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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가 인권정책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시민 인권보호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인권선언 기념행사에 참석, '인권과 관련해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1주년을 기념하고,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어·문자통역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박 시장은 전한다.

행사에는 인권아이디어 공모전 그림·수필 당선자 시상식과 인권 콘서트·라이브 드로잉 아트 퍼포먼스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달 인권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그림 부문 10명, 수필 부문 4명을 선정했다.

그림부문에는 하안남초 김수빈, 하안남초 김준희, 광덕초 김지현, 하안북중 손혜진, 광명서초 심미화, 광명초 전소영, 하안남초 정가은, 철산중 최은빈, 박예인, 선유나 씨가 수상했다. 또 수필 부문에는 하안남초 박주연, 하안남초 안효린, 이용석, 남궁진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인권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은 광명시 청사와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순회 전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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