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경영 정상화 행보 박차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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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1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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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경남기업은 지난 2017년 12월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SM그룹으로 인수된 후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SM경남기업은 지난달 29일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분양을 마쳤다. 이 단지는 경남기업이 법정관리 졸업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자체 분양사업으로, 3개월여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한국가스공사에서 발주한 제주도 천연가스공급설비 제1공구 건설공사의 준공식 행사에서 안정적인 가스공급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고, 박세근 현장소장은 국무총리 표창장도 받았다.

지난 7월 9일 열린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는 녹색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 내부 방침을 세우고 실천에 옮긴 공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표창장도 받았다.

회사가 경영 정상화 길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사업 확장에 따른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도 진행했다. 채용 부문은 공사, 공무, 법무, 설계, 재무회계 및 개발이며, 현재 기술직 위주의 상시 모집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신입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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