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9-12-09 12: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양승조 지사, 9일 내포서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 참석 -

양승조 충남지사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에서 인사를 나누고있다.[사진=충남도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홍성군 내포 신도시 소재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에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세종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영웅들의 값진 삶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유병국 도의장, 6.25참전유공자회원,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대회사, 격려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참전용사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산 역사이자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사회를 지탱하고 계신 든든한 거목들”이라며 “그 용기와 결단이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켜냈고, 희망과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현재 평균 90세인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그 값진 희생과 헌신을 생각할 때, 그에 걸맞은 예우와 보상이 충분치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도는 지방정부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나라를 위한 용사들의 헌신에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