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 아토피환경보건센터, 환경부 우수센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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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12-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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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환경부 ‘2019년 사업성과 평가’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아토피환경보건센터가 환경부의 ‘2019년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환경부는 현재 전국에 12개 환경보건센터를 지정했으며, 각 센터별로 연구 및 교육‧홍보 분야에 대한 사항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7년 9월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 질환 분야 중 아토피피부염 보건센터로 지정돼 안강모 센터장과 김지현 부센터장을 주축으로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성과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 행진으로 진행 예방을 위해 다년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집단)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한 전국민 환경성질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면역학적 기전(원리)을 밝히기 위해 동물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 건강나누리 캠프, 식품알레르기 캠프 등 다양한 환경성질환 예방교육을 통해 알레르기 질병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적극 교육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안강모 센터장은 “우수센터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교육을 이어나가 국민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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