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빠른 의사결정 위해 조직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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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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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커힐 및 투자사 이동 7명, 신규 선임 7명 임원인사

  • -신규사업 개발 및 행복 추구 위한 조직 신설

SK네트웍스가 5일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의사 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사업 부문 및 스탭 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속 사업부와 실 단위로 재편하고, 신규 사업 개발 및 구성원·고객·사회 행복 추구를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왼쪽부터) 현몽주 SK렌터카 신임 대표, 황일문 워커힐총괄 [사진=SK네트웍스 제공]

더불어 투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SK렌터카 대표에 현몽주 SK네트웍스 기업문화본부장(HR, 법무, 홍보, 구매 총괄)이 선임됐으며 워커힐총괄은 황일문 SK네트웍스 기획본부장이 맡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과 거버넌스 체계 변화를 고려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방향성 하에 이뤄졌다.

임원은 워커힐 및 투자사로 7명이 이동하고, 본사 및 투자사 신규임원으로 7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조직 개편에 맞춰 수평적이고 유연한 구조에서의 딥 체인지를 추구할 수 있는 팀 조직 개편을 시행할 것”이라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끌어올려 구성원과 고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SK네트웍스 인사다. 

◆이동 
△현몽주(SK렌터카 대표)
△황일문(워커힐총괄)
△조영이(SK렌터카)
△김현수(SK렌터카)
△윤요섭(SK매직)
△이보형(SK매직)
△김윤의(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

◆신규 선임 
△전형일(유통사업담당)
△서성준(화학·소재사업부장)
△이영길(재무실장)
△이병준(SK매직)
△김주형(SK렌터카)
△장영욱(SK렌터카)
△윤민호(SK렌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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