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화‧예술‧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37점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한선 기자
입력 2019-12-05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일 서울 세운홀에서 영상·디자인·문예 3개 부문 선정작 전시

디자인 부문 대상작품(권예지) [문체부]

문화‧예술‧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선정작이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문화‧예술‧체육계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영상(일반부/중고등부)과 디자인(일반부/중고등부), 문예(일반부/중고등부/초등부)로 부문과 대상자를 나눠 진행하고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해 디자인 대상(권예지)과 영상 대상(임로운), 문예 최우수상(염경미, 조윤선), 초등부 최우수상(이선후)을 비롯해 총 37개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 작품들은 9일 서울 세운홀에 전시하고 시상식을 연다.

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차별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에서 땀에는 성별이 없다는 메시지를 픽토그램으로 표현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한국 대중음악계 여성 아이돌들이 주로 추는 춤 동작에서 신체 부위를 강조하는 등 불필요한 동작들을 삭제하고 여성을 대상화하지 않은 안무로 재탄생시킨 영상이 대상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