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평촌복합문화공원 사업 소통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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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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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가 제252회 정례회 기간인 26일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촌 복합문화형공원 사업에 대한 의회와의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평촌복합문화형공원은 중앙공원, 미관관장, 시민대로 등을 연계한 보행자 중심의 가로환경 조성과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지만 시의회와의 충분한 소통없이 이뤄졌다는 것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시민들의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을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소통없이 추진한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지금이라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함께 시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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