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에 안연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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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관 기자
입력 2019-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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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12월 2일자로 안연환 전 세무사고시회장(사진)을 신임 상임감사로 임명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상임감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 추천된 후보자 중 서울시장이 임명한다. 신임 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안연환 감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세무사회 이사,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지냈다. 또 서울시 산하 감사위원회 감사위원으로서 공무원 직무감사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혁신대책을 관장하기도 하는 등 경영, 재무, 감사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특히 세무사고시회장 시절 서울시에 마을 세무사 제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안 감사는 "하루 750만 수송인원이 오가는 서울 지하철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꼼꼼하고 철저히 감사 하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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