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실적부진 단기적 이슈"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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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11-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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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9일 대웅제약에 대해 "실적부진은 단기적인 이슈"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당분간 알비스의 매출 공백은 불가피한 가운데 향후 나보타의 해외수출 증가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2425억원)과 영업이익(28억원)은 1년 전보다 각각 4.5%, -65.2%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주요제품 및 나보타가 큰 폭의 처방신장을 보였다. 다만 식약처의 라니티딘 성분 잠정판매 중단으로 지난 9월 말부터 알비스의 매출이 발생하지 못했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 소송 및 라니티딘 발암물질 발생으로 알비스 매출 공백은 기업가치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디"면서도 "이는 단기적 이슈라고 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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