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에 김종범 전 산업부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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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11-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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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외환위기 때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위기 극복 기여

김종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이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김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91년 동력자원부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정책과, 투자진흥과, 기획예산담당관실 등을 거쳤다. 산업자원부에서는 기초소재산업과, 원전산업정책과 등에서 재직했다. 지난 8월 산업부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김 부사장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 외국인 투자유치와 투자 신고 등 업무를 통해 위기 극복에 기여한 것을 평가를 받는다.

또 에너지절약협력과 근무 시에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2011년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같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김종범 부사장 취임식[사진=가스안정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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