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투자처로 떠오르는 지식산업센터…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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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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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과천봉담 고속도로 등 풍부한 광역교통망으로 20분대 강남 진입

 

[사진=의왕테크노밸리]

 

세제 및 금융지원 혜택을 노린 기업들의 입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정부 차원 세제 및 금융 지원 혜택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까지 감면해주기 때문이다. 또 경기도는 분양, 매입, 설비 구매 등 입주 비용 및 부대비용에 대해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최대 80%까지 2% 금리로 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지식산업센터가 부동산 투자자들의 주력 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틈새 투자처로 떠오르면서 경기도 의왕시 의왕산업단지에 조성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건물로 구성되는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원은 기숙사가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완공 시 총 400여 기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또 의왕테크노파크 유일의 지식산업센터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특히 주요 유치 업종이 전기·전자 산업과 기계,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완공 이후 3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돼 의왕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풍부한 교통망도 투자자들의 시선을 묶어두고 있다. 차량 이용 시 영동고속도로, 과천봉담 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에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강남권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10분대 위치해 출퇴근 여건도 좋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개통이 예정된 금정역도 3정거장 거리에 있어 급행 역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장기임차 수요가 많아 공실 걱정 없이 더욱 안정적인 임대이익을 거둘 수 있다."며 "분양가는 주변 시세 및 수도권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격보다 훨씬 낮은 3.3㎡당 500만 원대로 책정됐을 뿐만 아니라, 무이자 융자 혜택은 물론 대출도 최대 80%, 2% 금리로 지원해 유망한 지식산업센터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도 덧붙였다.

의왕테크노파크 더리브 비즈온의 분양홍보관은 4호선 인덕원역 4번 출구 벌말오거리 인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2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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