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스타일 블록형 단독주택 '청라 라피아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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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19-11-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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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라피아노' 건축 예상 스케치. [제공=RBDK]


최근 북유럽 스타일로 꾸민 인테리어, 디자인, 카페 등이 인기다. 주거 형태도 아늑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줄 수 있는 단독주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 105-145 일원)에 분양을 앞둔 '청라 라피아노'가 대표적이다. 전 가구 전용면적 84㎡ 규모다.

청라 라피아노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낸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설계는 희림건축이 맡았으며 타입별로 오픈 테라스와 정원, 로프트, 루프톱 등 서비스 공간을 마련해 조금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층고는 최대 2.4m 높이다.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통한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외부인 감시 전자 경비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연동 실시간 방문자 확인, 고화질 폐쇄회로(CC)TV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보안 외에도 외단열 시공, 삼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발전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 비용도 최소화했다.

또 단지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Lagom) 라운지'와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변으로는 청라호수공원이 연계된 커넬웨이 주변의 문화공원을 비롯해 심곡천, 문점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교통망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남청라IC가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이용이 편리해 서울 강서구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대중교통으로는 일반버스 외에도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바이오모달트램(GRT) 정류장이 인접한다. 지하철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할 수 있고, 7호선과 9호선 연장 계획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1-844번지에 마련될 예정으로, 현재 전화 상담이 진행 중이다. 한편 블록형 단독주택 라피아노는 2017년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돼 최대 경쟁률 205대1을 기록, 단기간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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