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겨울철 한파 등 재해 취약시설 선제적 대응체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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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11-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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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겨울철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유·초·중·고 등 총 575교(원)의 교육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며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단계별 메뉴얼에 따라 재난 안전에 대비키로 했다.

또, 화재위험, 붕괴위험, 폭설위험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조치가 취해진다.

재난 비상시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기상상황을 사전 문자로 전송하는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운영해 모든 학교에 안내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돼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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