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

김민석 기자입력 : 2019-11-20 17:56
AFC 1억4000만 달러 규모 신디케이션론 주선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아프리카 금융공사(AFC, African Finance Corporation)와 신디케이션론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딜은 GIB 사업부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은행인 네드 은행(Ned Bank)이 공동주선하고 한국계 은행들이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AFC는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산하의 국제개발은행이다. 2007년 인프라 확충 및 투자 등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AFC에는 아프리카 소재 21개 국가 및 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자문부터 실제 투자까지 전 금융영역을 지원하는 은행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딜을 주선한 런던 GIB 데스크와 지난 4월 설치한 신한생명 런던 사무소를 중심으로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각종 IB 딜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아프리카 수출입은행에 이은 이번 아프리카 금융공사 신디케이션론 주선으로 국내 금융사가 아프리카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EMEA지역 신시장 개척과 수익성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운진 신한금융 GIB사업부문장(왼쪽 네번째)과 마일라 쥬바이루(Samaila Zubairu) 아프리카금융공사(AFC) 대표(왼쪽 세번째)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포시즌스 호텔에서 아프리카 금융공사와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신디케이션론 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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