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브랜드 소프라움, 구스다운 이불 '쇼팽 2019' 4000장 완판…4년 연속 매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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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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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10주년 맞아 친환경 캠패인 '백 투 더 소프라움' 진행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구스다운 이불 '쇼팽 2019'가 4년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
 
 

[사진=소프라움 제공]

 
20일 소프라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소프라움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 구스다운 이불 쇼팽 2019가 초기 판매 목표 수량 3500장을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추가물량 500장도 매진되며 4년 연속 완판됐다고 밝혔다.

소프라움측은 높은 퀄리티를 갖췄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사용해 소비자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유광곤 소프라움 부문장은 "작년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물량까지 완판돼 소비자들의 높은 제품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프라움은 태평양물산이 2009년에 선보인 구스다운 침구 전문 브랜드다. 한편 소프라움은 올해 10주년을 맞아 버려진 구스 이불을 수거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캠페인 '백 투 더 소프라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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