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19 시정성과 및 2020 시정방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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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1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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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도시 양주 조성 ‘돌입’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시장 이성호)가 2019년 주요 시정 성과를 점검하며 2020년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도시 양주 조성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주재로 ‘2019년 시정성과 및 2020년 시정방향’ 설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읍면동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주요 시정 성과를 분야별로 점검하고 2020년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각 읍면동별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행정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양주시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 본격 추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민자적격성 심사 통과, 덕정역 환승센터 건립안 광역교통 2030 반영, 국지도39호선 총사업비 협의 완료,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속속 거뒀다.

또한, 옥정호수 스포츠 센터 건립 등 권역별 수영장을 기존 2개에서 5개로, 권역별 도서관을 8개에서 9개로 확충했으며 동부권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회천권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등 시민 건강과 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를 대폭 확충했다.

시는 2020년 인구30만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하게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시정성과를 발판으로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지역 성장 동력 확보, △희망을 키우고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 △안전이 일상이 되는 도시 조성, △모두를 포용하는 공정교육 실현,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감동양주 조성, △혁신을 주도하는 열린 행정 등을 내년도 운영방안으로 설정했다.

특히, 양주역세권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동서간 연계도로 구축,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동서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성호 시장은 “2019년 한해는 민관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해준 양주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를 비롯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성호 의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공직자의 자세가 중요하다”며 “각종 역점사업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는 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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