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한-중 ICT 분야 협력 꽃 피우는 'K-Global@China 2019'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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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진 기자
입력 2019-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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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Global@China 2019'를 개최한다. 한국과 중국 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과기정통부는 19일 중국 베이징의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에서 K-Global@China 2019를 20~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K-Global@China는 2014년 베이징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이, 선전 등 중국의 주요 도시를 번갈아 가며 개최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터넷진흥원(KISA), 본투글로벌센터(B2G), K-ICT창업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KOVA)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지원을 대표하는 6개 기관이 협력·운영한다.

K-Global@China에서 중국 현지 벤처캐피탈(VC)로부터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기업설명회(IR) 'K-Pitch',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같은 첨단기술 분야 스타트업의 홍보관 운영해 한국 기업의 중국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시장진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 간 IC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해 줄 것"이라며 "세계 최대시장으로 발돋움하는 중국에서 K-Global@China가 한-중 기업 간 혁신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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