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네이버‧카카오와 소통정책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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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11-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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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기업과 소통을 약속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1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관련 업계‧학계와 시민단체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한다.

이날 회의에선 의장인 유해연 단국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권대열 카카오 대외부문 부사장, 채선주 네이버 커뮤니케이션 총괄부사장, 박창신 캐리소프트 대표 등 24명이 참석해 한 위원장과 의견을 나눴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방통위 주요정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정책고객대표자 위원들의 의견이 정책추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정책 고객의 의견을 내년도 업무계획 등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회의’는 ‘참여와 협력’이라는 정부혁신의 가치에 입각해 방송통신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행사다. 방통위는 정책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사진=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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