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PHEV '뉴 530e' 내달 국내 출시... 7000만원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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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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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뉴 530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내달 뉴 530e를 정식 출시해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약 7000만원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BMW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남 진도군 쏠비치에서 ‘다음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To the Next)’이란 주제로 열린 미디어 대상 시승행사에서 신차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뉴 530e는 순수 전기로 최대 50km를 갈 수 있다. 연비는 유럽 기준 52.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4g/km다.

총 시스템 출력은 252마력(전기모터: 113마력, 가솔린 엔진: 184마력),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시간은 6.2초다.

동급에서 가장 혁신적인 모델로 BMW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의 풍부한 운전 지원 시스템도 모두 제공한다.

BMW 관계자는 “뉴 530e의 파워트레인은 ‘BMW 이드라이브(eDrive)’ 기술과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어우러져 뉴 5시리즈만의 역동적이고 부드럽고 효율적인 특성을 보여준다”며 “동시에 매우 경제적이고 강력한 PHEV 드라이브 시스템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BMW코리아가 내달 국내 출시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뉴 530e'. [사진=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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