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3분기 누적 매출 881억원…전년比 11.6%↑

황재희 기자입력 : 2019-11-14 21:28
매출 누적액 881억원 역대 최대 실적

[사진=마크로젠 제공]

마크로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 881억원, 영업이익 6억5000만원, 당기순이익이 93억원이라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6.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765.1% 증가했다. 특히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297억원, 영업손실 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5% 상승했으나, 영업손실은 8.7%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9.5% 증가한 20억원을 기록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3분기 매출액이 상승한 이유는 본사와 일본 법인에서 리서치 시퀀싱 사업을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호조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라며 “다만, 같은 기간 출자기업 ‘지놈앤컴퍼니’의 평가손실로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한 이유는 미주법인 소마젠(Psomagen)을 중심으로 지난 상반기부터 준비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및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 서비스 등 글로벌 B2C 사업 확장에 따른 투자비용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버지니아 신규 실험실 구축 및 국제 실험 인증 획득, 분석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투자비용 등도 영업이익 하락 요소로 꼽힌다.

양갑석 마크로젠 대표는 “신규 서비스 확대로 인한 투자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일시적으로 수익이 약화됐으나, 2020년에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DTC 유전자검사 등 신규 사업을 통한 매출 가시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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