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수능 직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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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1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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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제공]

경기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지난 14일 동두천경찰서(서장 김영진) 및 동두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임상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 단속은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청소년유해환경이 많은 지행역 인근 상업지역의 노래방, PC방, 호프,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 등의 업소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숙박업소에서의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집중적 계도 및 단속과 함께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을 병행한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1회성에 그치는 청소년유해환경 단속을 지양하고, 연말연시 및 방학 등을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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