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트럼프 '찬물'에 주요국 증시 일제히 하락

김태언 기자입력 : 2019-11-13 18:13
닛케이 0.85%↓ 상하이 0.33%↓ 대만지수 0.46%↓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영향을 받으면서 대부분 하락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의 일시와 장소에도 언급하지 않으면서 원론적 입장만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면서도 미국 노동자와 기업에 좋은 조건인 경우에 한해서만 합의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이후 미중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사장의 기대가 후퇴했다. 또한 악화하고 있는 홍콩 정세를 배경으로 홍콩 항셍지수가 급락한 것도 투자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00.14포인트, 0.85% 하락하며 2만 3319.87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일 대비 9.34포인트, 0.55% 하락한 1700.33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58포인트(0.33%) 하락한 2905.2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17.71(0.18%) 올린 9687.85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는 10.35포인트(0.62%) 상승한 1681.79로 거래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52.54포인트(0.46%) 내린 11,467.83에 장을 마쳤다. 하락 개장한 가원지수는 마감까지 약세장에 머물렀다. 주요 기술주 가운데에서는 TSMC가 0.3%, 훙하이정밀이 1.4% 내렸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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