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코너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김철민은 "저희 아버지는 폐암으로, 어머니는 간암으로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큰 형님 역시 간암으로, 가수 너훈아로 알려진 작은 형님도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친형님, 본명 김갑순 형님은 떠나기 전 저에게 '나는 평생을 가짜로 살았지만 너는 너의 이름으로 가수가 돼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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