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부터 본태박물관까지…마이스(MICE)도 핫플레이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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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1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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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마이스 경쟁력 강화 위한 유니크 베뉴 30곳 발표

유니크베뉴에 선정된 왕의지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마이스(MICE) 행사가 가능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30선’을 11일 발표했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행사 장소로서 독특한 지역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뜻한다. 공사는 전년도에 선정한 베뉴와 신규 베뉴 대상, 활용 실적 및 위치‧시설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 새로 선정했다.

새로 선정된 베뉴는 자동차 서킷 드라이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원 ‘인제스피디움’, 전주 한옥숙박업소인 ‘왕의지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제주 ‘본태박물관’, 그리고 최군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인천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 등을 포함해 총 19개다.

오충섭 관광공사 컨벤션팀장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를 해외 언론매체 및 관광박람회를 통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니크 베뉴 추가 선정 및 시설 지원을 통해 마이스(MICE) 유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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