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측 "방송 연장? 기획 단계부터 20부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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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1-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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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측이 방송 연장을 부인했다.

8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측은 "'동백꽃 필 무렵'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야기 구성상 20부작(PCM 기준 40부작) 편성으로 논의 된 작품"이라며 연장 방송을 부인했다.

[사진=KBS 제공]


이어 "20부작 편성은 방영전 이미 결정난 사항이며, 지난 10월 몇몇 매체 기자님들의 문의에 답변해드렸고, 보도도 된 바 있습니다"라며 "포털사이트 TV 프로그램 정보에도 이미 고지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연장'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동백꽃 필 무렵'은 최근 연장 방송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

사실과 다른 '연장' 관련된 보도에 대한 '동백꽃 필 무렵' 제작진의 공식입장입니다.

'동백꽃 필 무렵'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야기 구성상 20부작(PCM 기준 40부작) 편성으로 논의 된 작품입니다.
20부작 편성은 방영전 이미 결정난 사항이며, 지난 10월 몇몇 매체 기자님들의 문의에 답변해드렸고, 보도도 된 바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TV 프로그램 정보에도 이미 고지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연장'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작품입니다.

추후 이와 관련, 사실과 다른 보도는 삼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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