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3Q 영업손실 25억원... 적자규모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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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11-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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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2019년 3분기 매출 330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2% 늘었다. 적자 규모는 지속됐으나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실적과 함께 지난 6월 국내에 출시한 ‘탈리온’과 7월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엘룬’이 신규 실적 창출에 기여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4분기에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 출시되는 이 게임은 국내 1700만 다운로드,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이르는 자체 개발 IP(지적재산권)로 제작했다.

게임빌은 앞으로 자체 개발작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흥행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과 함께 흑자 전환을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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