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르신 일자리사업 현황과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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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1-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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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19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상생의 지역일자리 우수 사례로 어르신 일자리사업 현황과 성과를 발표했다.

한 시장은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포럼에서 직접 ‘군포 어르신 일자리 UP! 행복 UP!’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25개 사업을 운영해 약 21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월1일 보건복지부 주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수행기관 시상식’에서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한 시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것과 마찬가지인 우리나라에서 노인 일자리와 복지 정책의 개발·시행은 지속해서 요구된다”며 “군포는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전용공간인 노인행복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꾸준히 일자리 창출·확장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시장은 “우리 모두 ‘나도 노인이 된다’는 단순 명확한 사실을 잊지 말고, 갈수록 사회활동 욕구가 높아지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질과 양 향상·확대를 위해 같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대표적 지역 상생사업인 ‘할매정성밥상’, ‘군포실버택배’, ‘하눔재봉’ 등의 운영 성과를 설명하며, 타 자치단체로의 성공 사례 확산을 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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