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단체들,금강산관광및 개성공단 재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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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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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서 나섰다.

6.15인천본부등 인천지역시민단체들은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개성공단 재개 △금강산재개를 요구했다.

인천시민단체들이 5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시민단체들은 “우리는 더 이상 남북교류와 한반도 평화의 수레를 남·북·미 당국의 손에만 맡겨둘수 없다.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는 특히 더욱 그러하다”며“이 두사업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의 견인차이기 때문에 남북이 약속한대로 두사업의 정상화가 될수 있도록 시민들이 나서려 한다”고 밝혔다.

시민단체는 또 “인천시민들과 함께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를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당길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시민단체는 11월중인천지역 간담회→11월18일 전국평화대회(각 지역과 부문단체 대표자등)→11월말~12월초 인천운동본부 발족행사→거리캠페인,서명운동,사진전시등→금강산관광 개별신청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참여 시민단체 명단(41개 단체)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인천본부 △(사)개성공단기업인천지역협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인천지부△노동자교육기관 △노후희망유니온인천본부 △미추홀연구소 △민주노총인천본부 △민주당인천시당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인천지부 △민주평화초심연대 △민중당인천시당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인천사업본부 △(사)노동희망발전소 △(사)인천나눔과함께 △(사)인천사람과문화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서해5도평화수역운동본부 △5·18민족학교 △인천겨레하나 △인천노사모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인천비정규노동센터 △인천빈민연합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인천시민의힘 △인천여성회 △인천좋은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인천청년광장 △인천평통사 △인천평화복지연대 △장애인자립선언 △전교조인천지부△전국회의인천지부 △정의당인천시당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 △청소년인문학도서관두잉 △통일민주협의회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평화협정운동인천본부 △한국노총인천본부 △행동하는시민모임 △행동하는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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