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사업부문, 소아암 어린이 위한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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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1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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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사업 부문은 오는 22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 유통사업 부문 15개 계열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을 받는다. 또 삼육대와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보름 동안 전국 30개 대학교 주변에서 적십자 헌혈 버스를 운영한다.

버스 앞에는 헌혈 인증샷을 촬영 할 수 있는 장소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젊은 층의 관심을 독려하기로 했다. 롯데는 캠페인 기간 헌혈증을 기부받고, 기부자에게는 롯데시네마 영화표를 제공한다.
 

롯데유통사업부문에서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오늘 11월 4일 10시부터 22일까지 '잼잼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롯데유통부문]



또 헌혈증 1매당 2만원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고 '잼잼 헌혈 캠페인'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개당 1000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한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2017년 ‘잼잼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3000여 장의 헌혈증과 4억원 가량의 후원금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롯데 유통사업부문 이원준 부회장은 “헌혈과 같이 사회적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인식개선, 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롯데그룹 차원에서 통합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기업,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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