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드레 고메즈 인연… 발목 골절 결국 수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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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19-11-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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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뛰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토트넘의 손흥민이 깊은 백태클로 퇴장을 당하면서 에버튼의 안드레 고메스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5월(한국시간) "토트넘이 에버턴 임대를 마친 고메스를 향한 관심을 접는다"고 밝힌바 있다.

토트넘은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요구로 안드레 고메즈를 주의깊게 살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흥민(27·토트넘)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렸지만 거친 백태클로 시즌 첫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서 펼쳐진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에버턴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편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구단 측에 따르면 고메스는 검사 결과 우측 발목 골절 부상 진단을 받았고 5일 수술을 받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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