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측 "나체 사진, 조작된 것…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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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1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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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이 온라인에 한 남성의 나체 사진을 게재, 그가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조작된 사진"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3일 몬스타엑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현재 온라인과 SNS에 셔누 관련 불법 조작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유포하는 이들을 경찰에 신고하고 법무대리인을 통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와 인격권 침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및 트위터에는 나체의 남성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게재자는 그가 몬스타엑스 셔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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