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론칭 10주년 맞이 '백투더 소프라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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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1-0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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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프라움]



구스 베딩 전문 브랜드 '소프라움'이 ‘백 투 더 소프라움(Back to the SOFRAUM)'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낡고 오래되어 장롱 속에 방치된 구스 이불을 수거해 새로운 업사이클링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프라움은 지난 6월 동물 복지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다운 기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거위의 무분별한 희생을 막는 데 앞장서고 동물 복지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스 이불 폐기 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유해 요소를 줄이고, 업사이클링 다운의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구스 업사이클링 과정은 일반 고객으로부터 낡은 구스 이불을 직접 수거한 후, 수거된 구스 이불을 분류 작업해 재생 가능한 다운과 불가능한 다운으로 구분한다. 재생 가능한 다운은 세척 및 살균 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다운으로 재탄생된다.

이에 소프라움 유광곤 부문장은 "많은 고객들이 오래 사용한 구스 이불을 어떻게 폐기해야 할지 잘 모르거나,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장기간 장롱 속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백 투 더 소프라움’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처치 곤란했던 낡은 이불을 손쉽게 처리하고, 소프라움과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 실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 전국 소프라움 매장에서 소프라움을 비롯한 타 침구 브랜드 제품까지 모두 접수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프라움(SOFRAUM)은 부드러운 공간(Soft + Raum)이라는 의미의 구스 침구 전문 브랜드이다. 우모와 화학섬유 충전재, 봉제기술 등의 깊은 이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침구류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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