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오마이걸·마마무, SNS 통해 종영 소감 "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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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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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오마이걸이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마마무 인스타그램]

앞서 마마무는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퀸덤' 파이널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감사하다"며 감격한 마마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벅찬 감정을 밝혔다. 우승의 영광을 팬들에 돌리며 고마워했다. 멤버들은 "무무들 덕분에 우승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던 10월의 마지막 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무무들과 함꼐 기분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며 "무무들 항상 고맙다"고 인사했다.
 

[사진=오마이걸 인스타그램]

2등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오마이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매회 멋진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였던 오마이걸. 그리고 최고의 응원단 미라클 모두 모두 최고"라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전날 방송된 '퀸덤' 마지막 회에서는 걸그룹의 마지막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AOA는 '쏘리'(Sorry), 러블리즈는 '문라이트'(Moonlight), 박봄은 '되돌릴 수 없는 돌아갈 수 없는 돌아갈 곳 없는', 오마이걸은 '게릴라'(Guerilla), (여자)아이들은 '라이언'(LION),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무대를 꾸몄다. 경연 결과 최종 우승은 마마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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