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의용 주재 NSC서 北 발사체 발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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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10-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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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례회의 도중 발사체 발사소식 전해져

  • 모친 장례 일정 마치고 복귀한 文대통령은 불참

청와대가 31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이날은 NSC 상임위 정례회의가 열리는 날이다. 회의가 진행되던 가운데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9일 별세한 모친 고(故) 강한옥 여사 장례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청와대로 복귀했으나 NSC 상임위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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