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내달 10일까지 파리·스톡홀름·오슬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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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기자
입력 2019-10-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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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자율주행 상용화 노하우, 자율주행 서비스 사례 조사·글로벌 기업 투자유치 등 추진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서비스 사례 조사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방문지로 결정된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내 선도도시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이 시장은 3개 도시의 자율주행 서비스 현장을 둘러보고 세종자율주행모빌리티사업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 위치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리안 브르겐(Marianne Borgen) 오슬로 시장을 만나 시 정부 차원의 자율주행 분야 지원 및 법·제도, 규제를 비롯한 미래 교통정책에 관한 양 도시 간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이 시장은 "세종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율특구 지정에 따라 국가 자율차 개발의 메카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유럽 출장으로 세종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단의 성공 추진 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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