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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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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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그 유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말 기괴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성인 대축일 전날 죽은 사람의 영혼이 돌아온다고 여기는 켈트 문화에서 유래했다.

켈트족 달력에서는 11월 1일이 한 해의 시작인데, 켈트족은 이날을 기점으로 죽은자의 영혼과 악마들이 이승으로 온다고 믿었다. 이 때문에 하루 전날인 10월 말이면 죽은 사람들의 영혼을 쫓기 위해 유령이나 마녀로 분장을 하게 됐다. 어린이들은 '잭오랜턴'이라는 이름의 호박등을 켜놓은 집에 찾아가 사탕을 받는 풍습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할로윈 문화의 영향을 받아 2030세대 축제로 자리잡았다. 미국에서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 출신 이민자들이 벌이는 작은 행사에서 시작해 현재는 전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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