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제철, 3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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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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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올해 3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30일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제철은 전 거래일보다 3.03% 내린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장초반 한 때 3만21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갈아 치운 뒤 이보다도 더 하락했다. 

현대제철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5조4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6% 줄고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6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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