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28일 '교정의 날' 맞아 모범수 700여명 가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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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19-10-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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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28일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모범수형자 700여명을 가석방한다.

교정의 날은 교정의 날은 해방 이후 교정 행정권을 정부가 회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국가가 형벌권을 행사할 때도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그간 가석방제도 공정성강화를 위한 필요적 적격심사 신청 제도, 안정적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취업조건부 가석방 제도, 단기 자유형 폐해 방지를 위한 당월 가석방 신청 제도 등을 시행해 왔다.

모범수형자 가석방과 함께, 대전교도소 김향선 교정위원(국민훈장 동백장), 법무연수원 이경식 교정연수부장(홍조근정훈장) 등 교정행정 유공자 106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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