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국내 협력사와 트레일블레이저·앙코르 성공 출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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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10-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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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지난 2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GM은 협력사와 내년에 출시되는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소형 SUV 뷰익 '앙코르'의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성공적 출시를 위해 결의를 다졌다.

혁신 및 신차 프로젝트 이행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5개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케이엠앤아이(KM&I), 크레아(Crea), 제이피씨오토모티브(JPC Automotive), 체시스(Chasys), 태정기공이 부품 품질, 생산성, 비용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에게 적기에 인도하기 위한 국내 협력사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한 상호 협조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니 살다나 GM 해외사업부문 구매 부사장, 카젬 사장, 로베르토 렘펠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장, 부품 협력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5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2019 협력사 초청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국내 부품 협력사들에 신차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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